사도행전 24:24-25:12
바울은 자신에 대한 신변의 안전이나 장래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11절). 이렇게 당당하게 누구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뿐아니라 도리어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8절)고 말합니다. 나는 바울처럼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내가 믿는 하나님과 바울이 믿는 하나님이 같은 하나님인데 왜 삶의 태도와 믿음의 행동은 이렇게 다른가를 묵상합니다. 바울은 주 에수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고 모든 것을 분토와 같이 버렸노라고 했던 말대로 살았습니다. 나역시 나는 주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요 나의 생명의 구세주라고 말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내 육체의 욕심과 안일함이 내 발목을 붙들 릴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사랑합니다, 주의 은총을 힘입은 자녀답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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