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5:1-16
하나님앞에 약속을 하고도 지키지 못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주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다가 죽음을 당했습니다(5절). 성령충만할 때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고 주님께 다 드린다고 하지만 실상 드리려고 할 때는 아까운 마음이 들수 있습니다. "어찌하여 이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4절).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당하게 속이며 사는 세상입니다.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사람에게 잘보이려는 신앙생활, 잘 믿는 척하는 포장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선악간의 모든 일들을 다 알고 보고 계시는 하나님앞에 정직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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