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5:1-14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을 만나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부르짖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의 삶의 힘이되며 간증이 됩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1절) 라고 상황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낱낱이 고하는 예레미야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다 아신다고 점점 부르짖기 보다는 알아서 해주시기를 기다는 사람들이 괘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럴 수가 없었고 나의 신음소리도 기억하시고 귀를 기울이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말합니다. 그 결과 상황은 어렵고 힘들지 모르지만 마음은 평화롭고 담대합니다.  나의 삶의 가장 어려울 때 가장 큰 은혜를 내려주시며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피지 땅에서 의지합니다. 나의 의지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의지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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