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3:13-39
다윗은 자신의 용사들과 전쟁을 했고 그들의 이름을 기억합니다. 그들은 다윗이 성문 곁 우울물을 마시고자 할 때 목숨을 걸고 물을 떠다 주지만 다윗은 그들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떠온 피같은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드립니다(16절). 이 본문을 읽는데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도 나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말씀하시지만 나는 못한다고 안 한일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목숨을 걸고 순종해야 하는데 이기심과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감싸면 두려움에서 벗어나 무조건 순종하는 자가 되게하십니다. 주님,나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부르실 때 다윗의 용사처럼 목숨을 걸고 순종하며 살게 하시며 끝까지 충성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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