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5:23-35
믿는 공동체안에도 아비가일처럼 지혜롭고 용기있는 사람은 공동체를 평화롭게 합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에게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라"(32절)고 선포합니다. 요새처럼 남에게 관심이 없고 무정할 때가 없는 것같습니다. 괜시리 나서서 욕먹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때문에 보고도 못본척합니다. 아비가일을 통해 다윗은 마음의 부드러워졌고 하나님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시는 지를 느끼는 시간입니다. 적절하게 적절한 시간에 사용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나발의 악한 말과 아비가일의 선한 말을 통해 얼마나 말이 중요한지를 더 깨닫는 시간입니다. 믿음안에서 영혼을 사랑하는 말을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는 가? 나는 과연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하는가 깊이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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