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1:1-17 묵상
제목: 내 사랑 어여뿐 자야
찬송: 17장 사랑의 하나님 이곳이 계시니
솔로몬의 아가라(1). '아가'라는 말은 '노래 중의 노래'라는 의미로 가장 고상한 영적인 의미를 가진 노래라는 뜻입니다. 아가서는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과 그의 백성,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여인이 왕의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로 시작하며, 이 사랑이 포도주보다 진하다고 표현됩니다. 여인은 자신을 게달의 장막처럼 검다고 하지만, 순결한 영혼을 가진 자로 왕앞에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2-7).
신부로 비유된 교회(신자)가 주님과 연합하기를 원하는 탄원으로 교회가 가장 사모할 만한 분은 주님 한분 뿐이심을 강조합니다(시 16:2, 42:1, 73:25).
왕은 그녀를 순결한 신부로서 사랑하며,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유합니다(8-9). 이는 영적인 순결함을 강조하며,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징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죄의 유혹을 떨치고 영적인 순결함을 유지하며 오늘 하루도 진실과 거룩함으로 살아 하나님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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