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17:13-23

죄에 대한 인식은 누가 뭐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 제일먼저 압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속에 선한 양심을 통해서 말씀하실 때 돌이킬 수 있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방사람을 따라 모든 명령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따라 허망한 바알을 섬깁니다"(15-16절).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하고 돈이 없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죄 때문에 망합니다. 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을 "그의 앞에서 쫒아내십니다"(20절). 나에게 제일 무서운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을 때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다른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주여..말로만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지 않게 하시고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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