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16:1-9
사람이 자기 욕심과 욕망에 사로 잡히면 가족도 남도 돌보지 않고 자기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 본능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본능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마땅합니다. 아하스는 하나님앞에서 정직히 행하지 않고 이방사람처럼 자기 아들을 번제로 드리면서까지 자기왕권을 지키려 했습니다(3절). 또한 위기의 상황에서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 메추라기와 만나를 40년동안 먹이셨던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사람처럼 똑 같이 행동합니다. 우리도 위기가 오면 이세상의 수단과 방법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고 자동적으로 생각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이방왕에서 뇌물을 주며 의지했던 것처럼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세상에서 구별되어져야 할 때입니다. 주여 합리적이고 편리함을 택하지 않고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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