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은 누구인가?
성경 : 누가복음 2:1-21
이 세상에는 놀라운 일들,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비로운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최고의 놀라운 일, 최고의 흥미로운 일, 최고의 신비로운 일은 무엇입니까? 구주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구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탄생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갓난 아기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저는 요즘에 다시 새로운 방법으로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구약성경을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매일 6장씩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네 개의 복음서를 마태복음부터 시작하여 3장씩 매일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성령님을 만나기 위하여 사도행전 부터 시작하여 요한계시록 까지 매일 3장씩 읽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경 읽기를 통하여서 많은 깨달음과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삼위일체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 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생각나게하고 믿게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우리는 예수님을 분명하게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통하여서 사람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탄생하셨습니다.(눅 2:1-6절)
가이사 아구스도의 인구조사의 명령으로 인하여 요셉과 마리아는 베들레헴으로 호적하기 위하여 갔습니다. 베들레헴은 "다윗의 동네" 라고도 불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거기로 등록을 하러 왔기 때문에 빈 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기 예수님은 베들레헴의 말 구유에서 탄생하신 것입니다.
6절 -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그런데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이미 미가 5:2에 예언된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예언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리라."
우리는 구주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 하신 것을 성탄절에만 생각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낮고 천한 곳으로 겸손하게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2:7)
(눅 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이것은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탄생하실 때에 예수님의 고난 당하심과 예수님의 겸손하심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왜 그렇게 오셨습니까?
그것은 온갖 죄와 허물이 가득하여서 낮고 천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원래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에 대한 것은 빌립보서 2:6-7 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원래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삼위의 하나님 중에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 당하심과 겸손하심을 통하여 은혜로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찬송가 305장에서 작사자 존 뉴톤은 이렇게 찬양하고 있습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셋째,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판에서 일하던 목자들이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눅 2:8-21)
목자들은 들에서 밤새도록 양들을 지키며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목자라는 것은 매우 힘들고 낮고 천한 직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은 천사를 통하여 그런 목자들에게 선포되었습니다.
(눅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힘들게 살던 목자들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이 먼저 선포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구원의 복된 소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온갖 죄와 질병과 가난과 고통과 고난과 어려운 문제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증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믾은 천군천사들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 찬양이 또한 목자들에게 크게 울려 퍼졌습니다.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우리는 오늘 구원의 기쁜 소식을 확신하고 또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비록 여러가지 전쟁과 어려운 세상의 일들로 인하여 힘들고 두렵고 피곤한 우리의 삶이지만 마음은 기쁨과 찬양으로 충만하여야 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서 "할렐루야!" 를 크게 외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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