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장 13-21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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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13-21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07.02 13:21

본문말씀: 마14:13-21

제   목: 빈들에서 일어난 기적입니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마14:20-21)  And they did all eat, and were filled : and they took up the fragments that remained twelve baskets full. And they that had eaten were about five thousand men, beside women and children. (Mat14:20-21)



예수께서 늘 다니시던 갈릴리에도 예상치 못한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풍랑은 언제라도 일어납니다. 


환경에만 풍랑이 있는 것 아닙니다. 


마음에도 풍랑이 있고, 정신세계에도 있고, 영적 세계에도 있습니다. 


보이는 풍랑도 있고, 보이지 않는 풍랑도 있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사공이 풍랑이 전혀 없이 잔잔하기만을 기다린다면, 평생을 항해하지 못 할 것입니다. 


풍랑이 문제가 아닙니다. 


풍랑을 이겨낼 힘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빚이 문제가 아니라, 빚을 갚을 힘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균이 문제가 아니라, 세균(바이러스)을 이길 면역성이 없음이 문제입니다.


바람은 언제든지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예수 없는 시간에, 예수 없는 장소에서 풍랑을 만날 때’ 두려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풍랑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언제 더욱 강해지고 성장하느냐 하면, 편안하고 잘되고 잔잔할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무서운 유라굴로 같은 광풍을 만날 때,(행27:9-26) 목숨 걸고 기도도 하고, 하나님 살려 달라고 몸부림칩니다.


어릴 때 아프고 나면 쑥쑥 큰다는 말이 있듯이, 신앙도 어려움을 겪고 나면 하나님 품으로 한 발짝씩 다가서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이 만난 고난과 시련이 있다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다가서고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 전에(마14:1-12) 미치광이 헤롯 왕이 광야의 외치는 선지자 세례요한의 목을 베어 죽였습니다. 

 

헤롯 왕이 동생 빌립의 부인 헤로디아를 아내로 빼앗은 것을 세례요한 이 지적했을 때 그를 옥에 가두었습니다.(마14:3)


세례요한을 죽이고 싶었지만 선지자이기에 두려웠습니다.(5절)


이에 앙심을 품고 있던 헤로디아가 딸에게 헤롯의 생일날 춤을 추며 기쁘게 하니, 헤롯이 선물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6-7절)


세례요한의 목을 잘라 소반에 달라고 했습니다. (8절)


이로 인해 헤롯의 생일날 세례요한은 순교를 당했습니다. (10절)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마14:12)

 

예수께서 들으시고...(마14:13) 이 소식을 들은 주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아마도 울면서 배를 타고 그곳을 떠나 홀로 빈들로 가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날에 오히려 수많은 무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그곳으로 따라 왔습니다.(마14:13)


예수님의 사역 중에도 가장 어렵고 힘든 때에, 가장 큰 역사가 은혜로 임하셨습니다.


그 날에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셨습니다.(마14:22-33)


그 후에 게네사렛 땅에서 모든 병자들이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니 다 나았다고 했습니다.(마14:34-36)


광야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동안 해가 저물었습니다. 


이곳에 모인 수가, 남자만 오천 여명의 군중들이 굶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주님께 와서 이제 날도 저물었으니, 빨리 돌려보내서 각자 먹을 것을 해결하게 하십시오. 


그러나 주님은 그럴 필요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이곳은 빈들입니다. 


음식을 만들 시간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


설령 돈이 있다고 해도 언제 어떻게 준비해서 먹게 합니까? 


주님을 설득하려 했지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십니다.(마14:16)


제자들이 먹을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어린아이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내놓았습니다.


예수께서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마14:18) 하시며, 무리를 앉히시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눠 주라 하셨습니다.


무리가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작이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니

먹은 사람이 여자와 어린이를 제외한 수가 오천 명이었더라.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주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시고, 언제 기적이 일어났는가를 깨달으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기적은 장애물이 있을 때 일어났습니다.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마14:15)


1) 이미 날이 저물었습니다.


시간적 장애물을 말합니다.


수천 명의 군중들을 위해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적으로 이미 지났다는 말입니다.


나이를 탓하지 마세요.


2) 이곳은 빈들입니다.


빈들이란 환경적 장애물을 말합니다.


빈들이란 말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우리도 때대로 실패를 만나고 어려움을 만났을 때 사방을 둘러봐도 답을 찾을 수 없는 환경적인 장애물을 만날 때 많습니다.


3) 물질적 장애물입니다.


수많은 무리를 먹이려면 200 데나리온이 돈이 있어야 합니다.(요6:7)


그때나 지금이나 돈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어쩌면 이 세 가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빈들과 같은 환경에 놓일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방을 둘러봐도 의지할 것이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빈들과 같은 현실에 놓일 때가 많습니다. 


또한, 이미 날이 저물었다고 하는 제자들의 고백이 공감이 갑니다. 


시간적으로 날이 저물었는데 어디서, 이 군중들을 어떻게 먹을 것을 해결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이들에게 200데나리온이나 되는 돈이 있어야 무엇을 사든지 해결할 것 아닙니까? 


빨리 마을로 들어가서 각자 해결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제자들이 고백한 세 가지는 현실을 바로 진단한 정확한 처방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따라오는 문제요. 장애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장애물 앞에서 주님은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2. 기적은 믿음으로 행할 때 일어났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16절).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은,


1) 환경, 시간, 돈에 떠밀려 배고픈 무리들을 마을로 보내라고 하는 제자들    에게 주님은 갈 것 없다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마14:16) 


어떻게 이 많은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는 것입니까?  


이 말씀 속에 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본질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동안 제자들은 주님이 중풍병자를 고치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고, 물이 포도주가 되는 이적과 표적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을 따르면서 그동안 수많은 이적과 표적을 보았는데, 정작 제자들의 마음속에 얼마나 믿음이 있는가를 원하셨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신 것은, 너희가 믿음으로 해결하라. 는 말씀입니다.  


2) 갈 것 없다는 말씀은, 너희가 먹을 것을 해결해 주라는 뜻입니다. 


문제를 ‘피하지 말라’ 너희 믿음으로 해결하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은 아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말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 시간도 주님이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은 헌신이나, 재능이나 소유가 아닙니다.


본질적인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이면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그동안 보았던 너희 믿음으로 해결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문제를 만날 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믿음이라는 사실입니다. 


히11:6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실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 들에게 상(賞)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오늘도 주님은,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동하길 원하십니다.


성경에는 세 종류의 믿음이 있습니다. 


(1) 죽은 믿음이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약2:14)


죽었는데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행함이 동반되지 않은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셨습니다.


(2) 적은 믿음이 있습니다.(마14:31)


짧고, 가볍습니다. 


가벼우니깐 잘 흔들립니다.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고 의심하거나 낙심하기를 잘 합니다. 


적은 믿음은 이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것 까지만 믿는 것입니다. 


자기의 지식, 생각까지만 믿는 것입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고, 홍해가 어떻게 갈라질 수 있겠습니까? 


이런 기적의 사건들을 신화로 해석하는 신학자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지금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적은 것이 문제입니다. 


믿음이 적어서 잘 흔들리고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역사 앞에 전폭 맡기지 못하고 염려 근심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3) 큰 믿음이 있습니다.

 

마15:28절에 주님이 요구하시는 임계점을 넘은 믿음입니다. 


환경을 넘어 초월적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믿음입니다. 


성경에 주님이 칭찬하신 가나안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입니다. 

(마15:21-28)


백부장의 믿음입니다.(마8:5-13, 눅7:1-10) 


여기서부터 응답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시간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믿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예배를 드리세요. 


믿음으로 봉사 구제하고, 믿음으로 헌금도 하세요.


죽은 믿음이 살아나고 적은 믿음이 큰 믿음으로 변화되시길 축복합니다.


3. 기적은 있는 것을 드릴 때 일어났습니다.(17-19절)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17절)   안드레(요6:8)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18절) 고하셨습니다.                                             

이것은 가난한 아이에 도시락 하나입니다. 


그것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이 요구하실 때 제자들은 있는 것을 찾아서 주님께 드렸습니다. 


이것이 5,000명을 먹이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환경이나, 시간이나, 돈으로 해결한 것 아닙니다. 


여러분도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있는 자가 되세요.


왕상17장 사르밧 과부의 밀가루 한 웅큼과 기름 한 병 있나이다.


왕하4장 엘리사의 생도가 빚을 많이 지고 죽었을 때 그릇을 빌려오라. 빌려온 것만큼 차고 난 후 멈췄습니다.


시81:10에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있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을 통해 어떻게 역사가 일어나겠습니까?


하나님은 예수를 아는 사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주님은 믿음이 있는 사람을 통해 일 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히11:6)


문제를 가지고 올 때 주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했다.고 하셨습니다.(마5:34)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에게 자녀의 권세를 주셨지만,(요1:12) 기도해야 능력이 나타납니다.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좇아내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막16:17-18)


예수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눅10:17)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눅9:29)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응답을 주시겠습니까? 


심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성경의 법칙입니다.(갈6:7절) 


어린아이의 도시락 하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마14:13-21,막6:30-44,눅9:10-17,요6:1-14)


공관복음에는 예수님의 사건을 같이 기록하고 있는데 오병이어의 사건은 

사 복음서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 사 복음서에 한 사건을 유일하게 다 기록한 것은 기록자들이 모두 충격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축복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19절)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19절)


하늘이란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을 말합니다.


모든 축복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주셔야 합니다. 


억지로 안 됩니다. 


이삭이 야곱을 축복할 때. (창27:28)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신28:12)


(2)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3서1:2)


주님의 손을 들어 주셔야 합니다.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주님의 손이 올라갈 때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주님이 축복의 손을 들어 주셔야 합니다. 


이 시간도 주님이 손을 들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지금도 기적(이적, 표적)이 일어납니다.


하필 세례요한이 순교를 당한 그 때에 더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빈들에서 만난 주님의 기적을 함께 고백하면서 어떤 환경에서도 인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제자들은 고물에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을 깨웠습니다.(막4:38)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 하시나이까.(38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마4:39)


어린아이의 도시락 하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마14:13-21,막6:30-44,눅9:10-17,요6:1-14)


인생이 병들고 실패하고 저문 시간적 장애물이라 할지라도, 빈들과 같은 환경의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200데나리온의 돈이 없을지라도 주님이 손을 들어 주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예수로 충만한 자들과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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