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4:1-15 말씀 묵상
제목: 겸손한 자가 누릴 복
찬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1. 감사와 신뢰(1-2)
다윗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순종해야 할 존재라는 점을 인정하여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오 나의 요새시요, 내 속에 거하실 뿐만 아니라 내 안의 모든 선한 것을 지으신 창조주가 되시니 평소에는 요새로서 그 백성을 편안히 거하게 하시며 싸움터에서는 방패와도 같이 보호하여 주시며 백성들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2. 여호와 앞에서 인간의 비천함(3-4)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께서 이 세상 사람들중에서 알아주시며 생각해 주시는 분으로 고백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헛것 같고 수많은 허물과 죄로 둘러싸인 보잘것 없는 존재로서 그림자와 같다고 고백합니다.
3. 여호와의 도우심을 구함(5-11)
다윗은 자신을 짓밟으려 하는 원수의 무리와 맞서 이기게 해주시고 대적을 흩으시며 파해달라고 여호와께 간구하였습니다(5-8절).
이어 다윗은 자신의 대적은 블레셋 민족들로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고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해 구해 주실 것을 간구하였습니다(9-11).
4. 하나님의 백성이 받을 복(12-15)
다윗은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같고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번영을 누리는 것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12).
또한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많아짐에 따라 그 백성의 곳간에 과일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땅의 소산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13).
다윗은 백성들의 사업이 번창하여 짐나르는 짐승이 무겁게 실어도 제 구실을 다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14 상).
다윗은 간절하게 "원수들이 이 백성 앞에 갑자기 나타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여호와여, 대적하는 자를 막으려고 나서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라고 호소하였습니다(14 하). 나라 안의 백성들이 전쟁없이 모두 평안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이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야 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15).
오늘의 기도: 겸손한 자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 다윗의 겸손함을 거울삼아 겸비된 마음으로 여호와를 나의 하나님으로 삼아 살아가길 원하오니 은혜와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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