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9:1-10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아합은 하나님이 불을 내려 젖은 장작더미를 태우것을 보고 또 그의 선지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것을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세벨은 아합의 보고를 듣고도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엘리야를 미워하고 죽이려고 합니다(2절). 목회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면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믿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이 있긴 있네”하며 믿지 않는 것을 보고 사람이 얼마나 고집스럽고 교만한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복입니다. 이세벨의 위협앞에 엘리야의 절망과 두려움을 하나님은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시며 일으켜 세우십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생기고 절망이 올 때 낙망하지 않는 것은 그 때엔 엘리야를 돌보심 것처럼 우리들도 더 깊이 돌보고 큰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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