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7:17-24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황망한 일을 만나면 "도대체 내가 무슨 죄를 짓었다고" 말하면서 벌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죽자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18절) 라고 말하며 아들의 죽음과 자신의 죄를 연관시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흉악한 살인자도 용서하셨듯이 우리들의 모든 죄는 회개를 통해 이미 용서받은 줄 확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죄가 기억난다면 아직도 회개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죄 사하여주사 기억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믿고 황망한 일을 만나도 담대해야 합니다. 살면서 절망, 근심에 빠질 일이 일어나지만 나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기도할 때 놀랍게 일하시는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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