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7:1-5 말씀 묵상
제목: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자의 복
찬송: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1. 집을 세우는 자의 자세(1)
집을 바르게 세우는 위해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의지해야 합니다. 교만한 마음과 헛된 생각이 가득한 상태에서 건물의 모양을 정하고 설계를 하거나, 이웃을 짓밟고 부당한 일을 행하여 그 기초를 삼는다면(합 2:11,12). 하나님의 축복속에집을 짓지 않고 성을 쌓지 아니하면 모래위에 세워진 것처럼 무너지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도 헛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치밀히 계획하고 분주하게 활동할지라도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면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롬 9:16).
2.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2)
사람이 아무리 오랜동안 계획하고 일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사람이 아무리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육신의 모든 즐거움을 포기하고 땅위의 재물을 위하여 힘을 쏟아도 헛것이 되고 맙니다(전 9: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안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의지하는 사람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평안히 잠들 수 있습니다.
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3-5)
사람들이 자식을 얻고 이들로 인하여 기쁨을 누리기도 하고 심한 고통을 겪기도 하는 것이다. 성도의 자식은 여호와의 선물입니다. 자식은 '기업이요 상급'입니다. 자식이 많은 집안은 마치 크기가 서로 다른 화살이 가득한 전통과 같아서 화살도 때에 따라 긴요히 쓰이듯이 자식들이 제각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인생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믿습니다. 우리 가정과 일터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을 맡기오니 해결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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