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9;1-7
누구나 선을 행하고 싶어하지 악을 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욕심에 빼앗기면 분별력을 잃게 됩니다. 사울이 요나단과 모든 신하들에게 다윗을 죽이라 하자 요나단은 사울을 설득하며 다윗은 어떠한 사람인지 말합니다. 잘못을 깨달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지 않기로 맹세합니다(6절). 그러나 사울은 더 심하게 맹세한대로 하지 않고 더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베드로가 죽을 지언정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3번을 부인했습니다. 우리의 결심은 너무나 약합니다. 다음에 절대로 이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여전히 같은 짓을 합니다.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듯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행하느리".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보다 자기를 높이고 신뢰하는 자입니다. 자기를 신뢰하는 자는 결국 올무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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