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6:1-6 말씀 묵상
제목: 미래는 준비된 자의 것
찬송: 496장 새벽부터 우리
1. 고국으로 돌아온 자들의 기쁨(1-3)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인 가나안으로 돌아온 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로 마치 꿈꾸는 것 같았고 입에 웃음이 가득하고, 혀에는 함성이 가득했었다고 노래합니다. 고레스왕은 포로로 끌려와 있던 하나님의 백성에게 자유를 선포하였지만 이 모든 일은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일을 행하셔서 그 백성들이 포로 생활을 겪게 하신 것은 순결한 백성이 되게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2. 남은 자들에 대한 귀환을 구함(4)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 생활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느 1:3). 뿐만아니라 아직도 바벨론 땅에 남아 있는 형제들도 상당수에 달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여 고향으로 돌아온 백성들은 그 무거운 짐을 벗고 편히 쉴 수 있게 하시고, 평소에는 바짝 마른 상태에 있다가 가을이나 겨울 철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일순간에 흙탕물이 가득한 네게브 사막같이 아직도 바벨론에 남은 백성들의 마음을 감동하시사 우리처럼 고국으로 돌아와 자유의 혜택을 누리게 해달라고 구하고 있습니다.
3. 여호와의 긍휼하심을 기대함(5-6 )
씨를 뿌릴 때는 고통과 근심이나 씨를 뿌린 자는 추수 때에 풍성한 수확을 얻게 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시작은 우리가 열심히 준비하고 기도의 흘린 눈물을 통해 기쁨의 단과 열매를 얻게되는 풍성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노아는 주위의 비웃읆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120년간 방주를 지었을 때 구원이 은혜릉 받았습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천국을 준비하고 믿음으로 그 다음을 준비하는 지혜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시고 미래를 하나님의 영광을 돌려드리는 지혜로운 주의 백성들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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