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8:1-9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 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어야 할 사람이지만 다윗이 자기대신 왕으로 이미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인것을 인정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윗에게 질투와 시기를 할 사람은 요나단이지 사울이 아닙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인간적으로 품을 수 있는 여러가지 욕심과 욕망과 체면과 위신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자리를 빼앗은 다윗을 사랑하며 다윗의 사람이 됩니다(3-4절).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사람과 경쟁하고 질투하여 교회도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요나단과 같은 우정과 믿음을 가지고 내 기득권을 내려놓아야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많이 경헙했습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7절)이라는 소리를 듣고 시기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찬양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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