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1:1-19
사람이 지킬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마음입니다. 나부터 올해부터는 열심히 성경을 읽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로 했지만 여전히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독자들의 특성중에 하나는 "자신들이 마음만 먹으면 술도 끊고 마약도, 도박도 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이미 빼앗겨 버린 것을 본인 스스로만 모릅니다. 믿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찬양하며 그 뜻을 따르기 원하지만 쉽지 않은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내 안에 정직한 여을 새롭게 하소서"(10절)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내 마음에도 늘 주님을 향한 마음이 변치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라고 고백하며 나의 상한 마음을 가지고 늘 나를 멸시치 않으시는 주님께 긍휼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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