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47:1-9

 하나님을 믿으면 믿을 수록 좋을 때 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울 때도 찬양드릴 수 있게 됩니다 .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신다"(2절)는 말이 와 닿습니다.우리는 아는 만큼 믿고 보이는 만큼 두려워합니다. 나의 기우인지는 모르지만 교회나 교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배형식과 멋진찬양,그리고 잘 다듬어진 설교에 더 관심을 갖고 갖는 것 같습니다. 이 시편은 법궤를  인간적인 방법으로  옮기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오벧에돔의 집에 3년동안 놔두다가 시온성으로 옮기면서 부르는 것입니다.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기에 인간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의 인도함을 따라가는 원칙과 자세가 기본입니다.  내가 드리는  예배가 인간적이고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충만한 은혜가운데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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