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5장 1절, 8-9절, 마태복음 7장 24-27절 말씀 묵상 [김연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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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5장 1절, 8-9절, 마태복음 7장 24-27절 말씀 묵상 [김연희 목사]

복음뉴스 0 02.27 08:53

제목 : '성소’는 짓는 rule’이 있습니다

본문 : 출애굽기 25:1,8-9, 마태복음 7:24-27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 째 시내 광야에 이르게 됩니다(출 19:1). 거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시내산 언약을 세우고(출 19:5-6) 이에 따른 십계명및 구체적인 규범들을 말씀하십니다(출 20장-23장). 이 언약에 대한 마무리로 출애굽기 24장에서는 언약식 체결이 나옵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준행하겠다는 이스라엘의 다짐과 함께 모세는 먼저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로 드리게 합니다. 그리고 그 피의 반은 제단에 뿌리고 여호와의 모든 말씀이 기록된 언약서의 낭독에 이어 이스라엘은 그 언약의 말씀을 잘 준행하겠다고 수락하자 피의 남은 반은 백성에게 뿌리는, 언약의 피로 언약식은 마무리가 됩니다. 이후 하나님은 모세를 시내산 위로 부르시고 40일 동안에 걸쳐 성막과 그 안에 설치할 기구들에 관한 지시를 받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이 같은 배경 가운데 모세를 시내산 위로 부르신 하나님의 첫 말씀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 제작을 명하십니다. 그 이유는 언약식을 통해 이제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 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거하실 성소는 하나님이 직접 지으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이 지어야 하며 성소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대로 요구하시는대로 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이 피를 믿는자  마다 예수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에 속한 언약 백성들로 구별하셔서 그 몸을 성령이 거하는 성전으로 구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거하실 성소를 믿음을 받은 우리로 하여금 짓도록 명하십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데로 짓지 못하도록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끊임없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로 지어가도록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증거를 허락하십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준행하는, 집을 짓는 자들에게는 어떤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도 무너지지 않는 반석 위에 세운 집으로 증거해 주시지만, 하지만 주의 말씀을 들었지만 자기 소견에 옳은 데로 집을 짓는 자들에게는 모래 위에 지은 집같이 무너짐이 심하게 하십니다. 즉, 주인의 명대로 집이 지어지지 아니한 경우 다시 무너뜨리고 주인의 요구대로 집을 지을 수 밖에 없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 영혼의 상태를 비추는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주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를 쉬지 않아야 합니다. 마치 우리가 거울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는 우리 얼굴의 상태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기에 잘못되고 더러운 부분을 곧바로 닦아내고 고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거울 앞을 떠나버리면 곧바로 더럽고 추한 내 모습을 잊어버리고 그냥 더러워진 상태로 추하고 지저분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 자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우리들이기에 오늘도 주께서 명하신 성전을 지어가는 우리의 몫을 돌아봅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준행하는지 아니면 입술로는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리에는 있지 않는지를 점검해보며 말씀과 삶이 하나가 되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의 뜻을 잘 이해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믿음의 삶을 통해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우리 모두가 드려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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