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7:1-27 말씀 묵상
제목: 음녀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찬송: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1. 솔로몬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지키라. 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고 교훈합니다(1-2). 인생의 가이드로 삼으라고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반지처럼 손가락에 간직하고 듣고 마음판에 새기라. 지혜에게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나와 가깝고 순수한 애정을 품고 있는 친족이라 하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친숙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보호하고 무장시켜서 이방 계집에게서 지켜 주며 죄에서 지켜 주고 특히 음란의 죄에서 지켜 줍니다(3-5).
3. 어리석은 젊은이나 정욕으로 미혹에 빠지기 쉬운 어리석은 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음녀의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음녀들은 그들을 향연에 초대하고, 아름다운 침대가 보이고 화려한 색의 이불을, 유혹하는 향내로 유혹합니다. 그러나 음녀의 유혹에 빠지게 되면 자신의 인생과 영혼을 망치는 어리석은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6-12).
4. 음녀는 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합니다. 사람들은 듣기 좋은 말, 아첨하는 말에 곧잘 넘어가곤 합니다. 또한 영적인 음녀들도 좁은 길을 말하기보다는 화려하고 편하게 믿는 법을 말하며 우리의 심령을 유혹합니다(13-21).
5. 간음은 결국 화살이 꿰뚫는 것과 같고 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과 같고, 새가 그물에 걸리는 것과 같습니다. 화살이 간을 꿰뚫으면 치명적인 상태에 이릅니다(22-23). 그래서 주님은 ‘마음 속의 간음’까지도 경고하셨습니다(마5:28).
6. 그러므로 '나를 듣고' 그런 유혹자의 말에 귀기울이지 말라고 합니다(24). 또한 아비에게 귀를 기울이고 원수의 말에 귀기울이지 말라고 교훈합니다.
7. 네 마음이 음녀의 길에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음녀의 길에서 멀리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마음도 먹지 말라고 합니다. 이성과 양심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네 마음을 지배하게 하여 감각적인 욕망에 치우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수많은 사람이 이 죄악으로 파멸했기 때문입니다(25).
8. 또한 음녀에게 강한 자들도 죽은 자가 허다하다고 합니다(26-27). 그러므로 두려워 떨며 범죄하지 말 것을 교훈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말씀의 빛을 따라 가고, 주의 교훈을 마음에 두며 눈동자 같이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어둠의 길에서도 미련함을 범하지 않도록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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