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4:1-27 말씀 묵상
제목: 마음이냐! 행동이냐!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1. 아들이 아비의 훈계를 들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자신도 아버지의 아들이었으며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다고 합니다(1-3). 아버지의 아버지를 거슬러 올라가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이르게 됩니다.
2. 그러므로 여호와의 계명을 마음에 두고 명령을 지키라. 지혜를 얻으며 버리지 말고 사랑하라. 그를 높이고 품으면 영화롭게 되고 아름다운 면류관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4-9). 하나님은 우리 중심의 진실을 원하십니다( 시 51:6). 여호와를 찾으면 살게 됩니다(암 5:6).
3. 지혜란 아는 것과 삶이 서로 다르지 않고 일치합니다. 따라서 지혜를 얻은 자는 다닐 때, 걸어갈 때나 곤고하거나 실족하지 않게 됩니다(10-13).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를 소유한 자는 생명이 길어지고, 모든 행동에 실족이 없고 생명을 얻게 됩니다.
4. 사악한 자의 길과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고 돌이켜 떠나라고 합니다.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거나 넘어 뜨리지 못하면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참 지혜란 정직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정직만이 지혜의 첩경입니다(14-17).
5. 의인의 길은 서서히 성장하여 마침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모습에 도달하여 빛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악인의 길은 점점 쇠잔해 가면서도 악한 습성에 젖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상태를 진단할 수도 없고 거기서 나올 수도 없습니다(18-19).
6. 마음을 지켜야 하는 까닭은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인간의 중심에 있으며 생명의 근원을 담고 있습니다. 자기 마음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면 악의 세력이 엄습하여 뜻하지 않는 곳으로 끌려가게 됩니다(20-23).
7. 혀를 지켜야 합니다. 혀로 범죄하지 않도록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야 합니다(24).
8. 눈을 지켜야 합니다.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야 합니다(25).
9. 발을 지켜야 합니다. 네 발의 행할 길을 헤아려 평탄케 하며 그것을 달아 보라. 모든 일을 악에서 떠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조심스럽고 신중히 하라고 합니다(26-27).
주께서 주신 오늘! 사랑의 하나님! 좌로나 유로나 치유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 안에서 마음을 지키며 주님의 선한 뜻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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