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4:12-22
믿는 사람들이 안믿는 사람과 별 차이가 없이 죄를 짓고도 당당합니다. 자비하시고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만 믿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죄를 짓고도 용서받았다 믿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는 아들의 악행을 금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을 경홀히 여긴 엘리 제사장의 말년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픔니다(18절).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요사이 자녀들이 믿음안에서 하나님앞에 바르게 살도록 밤낮으로 기도하게 되며 자녀의 마음과 생각을 붙들어 주시길 기도하게 됩니다. 회개할 수 있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회개하기 위해 애를 써도 성령의 임재가 아니면 온전히 회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이끌려 회개하며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사는 것이 내가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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