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7:3-10
사람은 두종류의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쁜 소식이 있을 때 사람들에게 전하며 함께 기뻐합니다. 다른 한부류는 혼자만 그 기쁨을 누리려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본문을 보면 아람군대 진영은 나병환자들이 오는 것을 큰 군대가 오는 소리로 듣고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합니다(6-7). 나병환자들이 텅빈 진영에서 먹고 마시고 전리품을 챙기다가 이런 아름다운 소식을 우리가 침묵하고 있다고 하면서 왕국에 알립니다.(9절).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나 혼자만 누리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주님,사랑이 메말라가는 이시대에 선민사상에 빠져 주저앉아있지 않게 하시고 기쁨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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