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6:24-7:2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우리는 지도자를 원망하고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미국, 한국 지도자를 탓하며 정치를 논함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아람왕은 극심한 식량난에 허덕이면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생각보다는 엘리야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며 죽이려고 합니다(31절). 나라와 사회와 교회와 가정들이 불안한 가운데 있습니다.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나 한사람이라도 주님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며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로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던 한국교회가 다시 기도로서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가정에서도 나 한사람이라도 주앞에 깨어 있어야 함을 느낍니다. 힘들고 어려울 수록 더욱더 불신을 깨뜨리고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해야 할 때입니다. 졸지 않으시고 주무시지 않으며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키시는 하나님이 유일한 우리의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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