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8:10-16
오늘은 참으로 마음이 무거운 날입니다. 제가 너무 잘 아는 목사님께서 70세에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나이도 훨씬 아래인 우리를 끔찍이도 사랑하며 존중하며 섬기셨습니다. 목사님과 마지막 통화를 할 때 "사랑합니다" 라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이 목사님을 겸손하신 분, 열심이 특심이신 분이라고 기억합니다.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14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살 때는 지혜롭고 평화롭습니다. 그런데 내 주장이 강할 때는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떠나시니 사울은 정신나간 사람처럼 함부로 행동을 합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지헤입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지혜롭게 삶을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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