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 10-24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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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 10-24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2023.03.20 17:21

본문말씀: 엡6:10- 24

제   목: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세요.


종말로 너희가 주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엡6:1-2) Finally, my brethren,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the power of might. Put on the whole armour of God, that ye may be able to stand against the wiles of the devil.(Eph 6:1-2) 

      

전쟁에 나가는 장수는 빈손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지킬 방어용구를 착용하고, 손에는 적군을 무찌를 칼, 창, 활과 같은 공격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고대의 전쟁터에만 해당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군인들을 보면, 군복을 입고, 군화를 신고, 머리에는 방탄모를 씁니다. 


방탄복을 입은 특수부대도 있습니다. 


손에는 칼 대신 총을 들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쟁에 참여하는 군인들은 이처럼 방어용구와 공격무기를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대장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눈에 보이는 총을 들고 영적인 마귀사탄과 싸울 수는 없습니다. 


방탄모를 쓰고 다닌다고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무기들을 가지고 영적전쟁에 참여하면 될까요? 


어떻게 영적전쟁을 준비해야 마귀의 군사들을 이길 수 있을까요?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10-11절)


논산 훈련소에 가면, 무기를 들기도 전에 먼저 훈련부터 합니다. 


군인은 뭐니 뭐니 해도 정신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격 훈련장에 가면 이런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훈련 중에 흘리는 땀 한 방울은 전투에서 흘리는 피 한 방울과 같다.’


군인들은 훈련을 통해서 육체강화 정신강화부터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고.’(10절)


성도의 힘은 그의 근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를 이기는 영적 힘은 지식이나 재물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무거운 것 잘 들고 체력이 좋다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힘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모든 힘의 근원되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주님 안에서 주님의 능력으로 강하여지라’ 고 권면한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 키는 ‘주 안에서’ 라는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힘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깊은 연합을 이룰수록 강해집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과 친밀하게 지내는 자가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입니다. 


10절을 보면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고’ 라고 되어 있는데, 


원어 헬라어를 보면 단순히 강해지라는 뜻이 아니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강해지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10절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떠나지 않고 주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한 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자라갈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면, 어디서 할 수 있습니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우리는 주 안에서 살아갈 때 강해집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힘의 근원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있음을 깨닫고 포도나무에 접붙인바 된 가지처럼 주님께 계속해서 붙어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영혼이 주 안에 거하여 강해진 후에, 드디어 영적전쟁을 위한 전신갑주(全身甲冑) 를 입게 됩니다. 


‘전신’ 이란 말은 ‘온몸’ 을 뜻합니다. 

          

‘갑주’ 란 말은 ‘갑옷’ 과 ‘투구’ 를 합쳐서 갑주라고 합니다. 


우리가 마귀의 교묘한 전략과 술책을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흉악한 이리처럼 성도들을 해치고, 사나운 사자처럼 먹이를 찾는 사단을 맨몸으로 상대하여 이길 수 없습니다. 


사탄마귀가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공중권세 잡고 있는 마귀의 궤계는 미혹케 하는 자(계20:1-3), 꾀는 자(계12:-9), 믿음의 도를 넘어지게 하는 자(유1:3-4),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마귀를 능히 이기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마귀는 영적존재입니다.

간계와 모략과 음모를 꾸밉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주신 장비들로 완전무장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우리의 씨름(신앙) 은 사탄마귀와의 전쟁입니다.


성도는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유1:3-4) 고 하십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눈에 보이는 사람이라면, 총을 들고 싸우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싸우는 대상은 혈과 육, 즉 육신을 가진 대상이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즉 마귀의 세력을 대적한 싸움입니다. 


악한 날(엡6:13, 계13장)에 원수를 대적하고 환난을 이긴 후에 인자 앞에 바로 서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반드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취해야 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총 여섯 가지 장비를 소개했습니다.


첫째로 진리의 허리 띠(14a)입니다. 


오늘날은 옷이 발달해서 허리띠가 없어도 바지를 단추에 있는 자크를 잠그고 단추를 매면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당시 사람들이 입었던 옷은 허리띠가 없으면 옷이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쉽게 흘러내렸습니다. 


적과 싸워야 하는데, 옷이 벗겨진다면 싸움이 되겠습니까? 


군인에게 허리띠를 차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그냥 허리띠가 아니라, ‘진리의 허리띠’ 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우리 영혼 전체를 꽉 붙잡아주는 무기입니다. 


거짓사상과 헛된 교리들을 무찌르고 악마의 유혹과 은밀한 미혹을 분별하여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로 흐트러짐 없이 서 있게 합니다. 


사단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요8:44)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며 거짓말쟁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거짓말로 성도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진리가 우리를 꽉 잡고 있으면 마귀의 술책에도 넘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무장하여 마귀시험에 승리하셨습니다((마4:1-11)


하와는 말씀으로 무장하지 못하여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창3:1-6)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의의 흉배 (14절 하)입니다. 


우리 몸의 장기 가운데 심장만큼 중요한 기관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팔, 다리가 잘려도 사람은 살 수 있지만 심장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대 사회에서 병사들은 적군의 심장을 향하여 화살을 쏘고 창을 던졌습니다. 


전쟁에서 가슴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병사의 가슴을 보호해 주는 방어용구가 바로 ‘흉배’ 입니다. 


바울은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는 우리의 도덕적이고, 착한 일을 해서 얻는 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흉배는 녹슬고 강도가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성인군자(聖人君子) 가 되어서 얻어지는 의가 아닙니다.


도(道) 를 닦아서 얻어지는 훈장도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죄에 빠지도록 유혹합니다. 


또한 죄에 빠진 사람을 정죄합니다. 


‘너 가 무슨 그리스도인이냐? 


너 같은 사람이 무슨 집사냐? (목사, 장로, 권사)


너 같이 말씀 읽는 것도 게으르고 기도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무슨 성도냐? 


사단이 우리를 자꾸만 정죄하고 넘어트리려고 합니다. 


그 때 의의 흉배가 필요합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를 송사하리요? (롬8:33-34)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롬8:33, 34a) 


물론 이 의의 흉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입니다 만 


우리 역시 도덕적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의로운 생활을 할 때, 마귀의 참소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는 말씀대로 행하고 죄 짖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죄를 지으면 마귀에게 공격할 틈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금송아지 사건은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했다고 했습니다.(출32:25)


다윗의 밧세바 사건은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다고 했습니다.(삼하12:14)


우리가 주님 안에서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 때, 의의 흉배는 그 어떠한 사단의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강한 갑옷이 됩니다.


셋째, 복음의 신(15절)입니다. 


이 당시 로마 군인들이 신던 신은 가죽으로 되어 있고, 무좀을 방지하기 위해 발가락 부분을 드러내고 발목과 정강이 부분에는 장식용 끈이 달려 있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센들하고 비슷합니다. 


이는 병사들이 긴 행군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장비였으며, 여정 중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막아주었습니다. 


또 이 신을 신어야 험한 곳도 갈 수 있었습니다. 


고대 사회는 오늘날처럼 길이 반들반들하게 아스팔트가 깔려 있는 곳이 아니라, 대부분 돌과 자갈로 울퉁불퉁 했습니다. 


그래서 병사들은 신을 꼭 신어야 했습니다. 


바울은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 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어디에 가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생명의 부활복음’ 을 선포할 준비가 되어 있으라는 말입니다. 


사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입니다. 


복음 앞에 사탄의 권세가 무너집니다. 


복음이 전해지면 그 곳에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가 사라지고, 원수가 서로 화해하게 됩니다. 


십자가 복음에는 화목이 찾아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예수가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복음은 평안을 가져 다 줍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전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사탄이 쉽게 우리를 헤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귀신을 내어 쫓을 수 있는 권능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느니라.(마10:1)


넷째, 믿음의 방패입니다. 


믿음에는 행함이 있는 믿음과,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 있습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2:26)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는 마귀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16절) 


16절에서 ‘모든 것 위에’ 라는 말은 모든 무기 중에서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가장 급할 때 찾는 두 가지 무기가 칼과 방패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기록된 방패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둥근 방패가 아니라, 


전신을 가릴 수 있는 장방형 방패입니다. 


이 당시 적군들은 화살 끝에 송진을 발라서 불을 붙인 후 사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불화살을 맞으면 온 몸이 타 죽었습니다. 


그래서 불화살을 막기 위한 방패의 역할을 참 중요했습니다. 


바울은 방패를 믿음의 방패라고 했습니다. 


사탄이 자꾸 성도에게 불신의 불화살을 쏩니다. 


야! 김 집사. 너 지난번에 기도한 거 그거 어떻게 되었어? 


아무 응답 없지? 거봐 기도해도 아무 소용없다니까? 


박 집사야! 자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 


지난주에 교통사고 당했다며,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자네가 교회에 얼마나 열심히 신앙생활 했는데, 혹시 하나님 안 계신 것 아냐? 하면서 넘어지게 합니다.


자네는 왜 병이 안 나고 계속 그리 몸이 약해지나? 


하나님은 자네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거야… 


자네는 왜 그리 가정 형편이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나? 


하나님은 자네를 버리셨다네! ... 


이처럼 사단이 한 번 맞으면 치명적인 불화살을 쏩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면 사단이 쏘는 불화살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아니냐, 하나님은 날 사랑하시네! 


하나님은 절대 나에게 악을 행하실 분이 아니야.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네요. 


지금 당장 내 앞에 문제가 있어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날 붙들고 계십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리라!” 


믿음으로 원수가 쏘는 불화살을 소멸할 수 있습니다. 


원수 마귀는 지금도 무차별로 많은 화전을 쏘고 있습니다. 


온갖 의심의 화살을 쏩니다. 


이것을 맞지 않도록 믿음의 방패를 늘 놓지 말고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구원의 투구 (17절)입니다. 


심장처럼 중요한 것이 또 머리입니다. 


머리를 보호 안하면 적이 도끼나 망치로 내리치는 공격에 치명타를 입고 죽게 됩니다. 


그래서 군인은 반드시 투구를 써야 합니다. 


바울은 ‘구원의 투구’ 라고 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말 합니다. 


하나님께서 날 구원해 주셨다는 믿음과 주 예수의 재림 날 우리의 승리가 완성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이러한 굳건한 구원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성도를 사단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여태까지 나온 다섯 가지 전신갑주의 특징은 다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어용구’ 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적을 공격할 무기가 필요합니다. 


이는 나를 구원하신 분이 어떤 분인가를 항상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곧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엊어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잊지 않았습니다.(삼상17:45-49)


마지막 여섯째, 성령의 검입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7 절 하)


검은 유일하게 공격용 무기입니다. 


그런데 17절에, 이를 ‘성령의 검’ 이라 하셨습니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 을 가르칩니다.


사탄마귀를 무엇으로 무찌릅니까? 


말씀으로 이깁니다. 


신앙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받기 전 예수님의 제자들과 오순절 성령체험한 후의 제자들의 모습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성령 충만하려면 곧 말씀으로 충만해야합니다. 


아무리 검이 있어도 날이 무디면 적을 무찌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군인은 늘 자신의 검을 날카롭게 날을 새워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될 때, 성령의 검이 날카로워지게 됩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힘이 있습니다.(히4:12)

 

이 말씀이 원수사단의 모든 궤계를 무찌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단에게 시험 당하실 때, 신명기에 기록된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셨습니다.(신8: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영적전쟁 중에 있습니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벧전5:7)


마귀는 에덴동산에서(창3:1-6), 광야교회(신30:17)에서 역사했습니다.


예수님이 금식할 때도(마7:15-20) 역사했고, 

성령의 시대에도,(행20:28-32, 벧후2:1-8, 유1:3-4), 역사했습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 까지 역사할 것입니다.(계2-3장,)


그러기에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고 하셨습니다.(벧전5:9)


여기에 ‘대적하라’ 는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유1:3)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0-18)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입니다. 


진리로 허리를 띠 뛰십시오. 


의의 흉배를 붙이십시오.


복음으로 예비 된 신을 신으십시오. 


믿음의 방패를 놓치 마십시오. 


구원의 투구를 착용하십시오. 


성령의 검인 하나님 말씀을 높게 드십시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십시오. 그리하면 날마다 우리 대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해지십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군사 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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