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장 1-11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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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1-11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0 2023.04.08 07:49

제목 : 예수님의 디데이

본문 : 마 21:1-11


살면서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소위 정해진 시간을 디데이(d-day)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 날은 앞으로 삶의 방향이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중요한 기로에 서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너무나 중요한 시간이기에 운명의 날이라고 말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디데이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즐거움 속에 기다리는 디데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디데이들은 결과에 대한 초조감과 불안감 속에서 잠을 설치며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누구나 부닥치는 디데이는 일방적으로 정해지지만은 않습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피할 수 없는 디데이가 결정되는 순간도 많습니다.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주어지는 디데이 속에서 성도가 보여주어야 할 모습은 굉장히 중요 합니다. 많은 경우에 진정한 성도들의 모습이 새로운 환경속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감출 수 없는 이기적인 모습들이 속출 되기도 합니다.  평상시에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사각지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성도의 삶은 환경에 따라 믿음의 색깔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부당하게 주어지는 디데이 속에서도 변함없이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 봅니다. 어떤 결과가 주어진다 할지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감춰진 비밀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결정 앞에서도 담대하게 받아 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의 삶을 이끌고 가시는 분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

 

성도가 갖고 있는 영적 선입견..

성도는 예수님을 믿으면서 두 가지 큰 영적 그림을 갖고 삽니다.

 

바로 하나님의 디데이가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디데이는 바로 아들인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 지게 하는 결정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우리의 죄를 제거하여 영생을 얻도록 아들의 생명을 주기로 결정 하셨습니다 . 하나님도 십자가의 고통을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당하는 온갖 수모와 고통을 피할 수 없는 보냄이었습니다. 가장 높은 자가 가장 낮은자로서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디데이가 있습니다. 바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십자가를 지시는 날 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타이밍에 맞춰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평생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디데이인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 사망을 피할 수 없는 우리들의 죄의 형벌을 담당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디데이는  자기를 희생하면서 인간을 살리는 계획입니다.

 

예수님은 디데이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며 사셨는지를 묵상해 보는 게 중요 합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마귀들린 사람을 고치시고, 40일 밤낮을 금식하시면서 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디데이를 위해서 늘 기도로 준비하셨다는 점 입니다. 예수님은 기도하는 일을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목적을 위해서 늘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를 지시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십자가 지시는 일을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하나는 십자가를 지시는 일이 왜 부담이 안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본분에 충실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일상 속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늘 인식했습니다.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섬기는 일에 늘 충실했습니다 .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앞으로 결정해야 할 일에 마음을 빼앗겨 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종종 이런 분을 만납니다. 누군가..만나서 자신에게 할 말이 있어, 이런 말을 들으면 웬지 불안하고 염려하여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내가 뭘 잘못이라도 했나 하는 두려움에 휩싸여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은 걱정한다고 상황이 바뀌는 게 아닙니다. 내가 어떤 마음을 갖고 대하느냐 입니다 .나의 욕심, 이기심, 시기 질투를 깨뜨리면서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겁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앞으로 닥칠 일들을 생각하면 불안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주 담담합니다. 군병들이 다가와도 제자들은 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줍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무나 태연하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베드로를 질타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늘 분명하게 인식하며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내가 십자가에 죽고 삼일 만에 부활 하실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것은 디데이 때를 위한 흔들림 없는 방향 설정 입니다.  하나님이 정해 주신 방향을 향해 흔들림없이 질주 하셨습니다.

 

마침내 십자가를 지시러 가시는 디데이

예수님은 겸손함으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

2절에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 합니다. 왕이신 예수님이시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나귀를 타시고 십자가를 지시러 가십니다.

주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외칩니다. 은근슬쩍 우쭐해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가던  길을 멈출 수  있습니다.그런데 전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걸어가는 길에 어떤 것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고 하신 말씀을 보라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면서도 옆 사람에게, 십자가를 쳐다 보고 있는 사람에게 긍휼의 마음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하나님을 향해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디데이..의 마지막 시선은 아버지 인도하심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멋진 피날레..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디데이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끝까지 순종으로 일관하셨습니다. 그 결과는 비참함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부활의 승리로 장식을 합니다.

 

마지막, 내 삶의 가장 중요한 디데이를 준비하며 살라

우리 삶의 디데이는 십자가의 길로 걸어가면서 다가올 부활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부르십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수 많은 일들, 앞으로 결정해야 할 수 많은 디데이들속에서 어떤 태도를 갖고 임하느냐 입니다.

 

예수님의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되게 하라 

우리도 예수님처럼 삶의 모든 디데이를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맞이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겸손함입니다. 세상이 갖고 있는 관점은 분명합니다. 상당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지녀야 할 관점은 겸손입니다.

 

어떤 디데이 앞에서도 성도의  마음 가짐은 겸손 입니다 .낮아짐입니다.왕이신 주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면서 죄인들을 향해 너희들 때문에 내가 이런 고생을 당한다는 미움과 탓을 돌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시면서 다시 회복될 죄인들을 바라 보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똑같은 시선을 갖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철저한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기다림과 인내입니다.

성경에서 이런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유댜왕이었던 여호사밧 입니다 .그는 유다의 왕으로서 적군의 침략 소식을 듣습니다. 그에게 다가오는 디데이는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이게 합니다. 하지만 여호사밧이 보여준 영적 태도를 보십시오.

 

대하 20:3에 여호사밧은 전쟁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결전의 날을 기다리면서 어떤  행동을 취하나요.. 하나님의 격려와 하나님의 간섭을 간구 합니다 .

 

여호사밧이 결전의 날을 대비하면서 기도한 내용이 대하 20;12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호사밧의 시선 입니다. 자신의 눈이 하나님을  향해 흐트러지지 않음을 분명히 합니다. 무엇을 보느냐 입니다. 어디를 향해 전진해 가느냐 입니다.

 

우리가 계획하는 수 많은 디데이들속에서.. 무엇을 보느냐 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 서느냐, 아니면 세상의 관점에 뿌리 박느냐 입니다. 후자에 관심에 사로잡혀 있다면 풀어가는 방식은 다분이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대화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성도는 이기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자기를 드러내어 이기는 삶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면서 이기는 브이 데이 입니다 .즉 빅토리 인생, 승리 인생이어야 합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디데이는 바로 부활입니다. 부활은 죽음이후에 다가오는 축복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일상을 부활로 사는 디데이가 되어야 합니다.

 

부활을 향한 디데이는 어느 특별한 디데이가 아닙니다. 부활을 사는 디데이는 바로 일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데이들 입니다.

 

부활은 다시 사는 겁니다. 다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만 가능 합니다. 반대로 죽는다는 것은 내 맘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이런 인생은 부활를 향한 디데이가 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기억해야 할 생각은 어떤 디데이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기는 겁니다.

이런 인생을 살려면 나를 깨트려야 합니다. 내 자신의 욕망,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신랑을 맞이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당신의 지혜가 필요 합니다 .

사실은 열명이 기다렸는데 나머지 다섯은 어디에 있었나요? 자기 생각속에서 판단하고 결정함으로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자기 생각과 자기 판단은 패배자의 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

누가 승리하는 인생을 살까요? 누가 다양한 디데이에서 승리하는 사람일까?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내 생각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내 생각을 부단히 깨트리는 사람들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다시 보라 

예수님의 디데이는 십자가였습니다. 수모와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만신창이가 되셨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 합니다. 망가지고 패배자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부활의 디데이로 이끌어 내십니다  부활로 멋진 장식을 마무리 하십니다.  십자가는 고통 입니다 .십자가는 아픔입니다. 십자가는 패배자처럼 보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찢어지는 아픔이 있어도 그분께 맡기라.

 

우리가 직면하는 수 많은 디데이들 속에서 끝까지 예수님이 이끄시는 진리에서 이탈하지 말라.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라. 예수님은 안식 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패배 하고 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궁극적 디데이는 부활을 사는 겁니다.

 

내가  변절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9절에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호 했던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절하나요?

십자가에 못 박으라 .. 십자가에 못 박으라 외치는 사람들.. 왜 이런 성도들이 생겨나는 걸까요? 하나님이 우리가 직면한 상황보다 크신 분임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승리의 모습들 속에는 이길 수 있는 모습들이 하나도 안 보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 안에 마귀가 주는 생각에 “ 봐 넌 결코 이길 수 없어.. 이건 진 게임이야” 라고 속삭이는 말에 홀딱 넘어가 버립니다. 그래 나는 감당할 수 없어.. 이런 생각에 빠져 버리면 .어떻게 되나요..자신의 존재는 하염없이 작아질 뿐 으르렁 거리는 상황만 보일 뿐입니다 .

 

다니엘의 세친구들이 답변을 줘야 할 디데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 친구들은 보이는 환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자신들을 도와 주시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겠다는 결단을 보여 줍니다.

 

바울도 “약할 때 강함 되심”을 확신하면서 타협을 유도하는  디데이 속에서도  주님의 파워를 경험 합니다. 이게 고난의 디데이 속에서도 일상의 부활을 사는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결코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디데이 결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디데이는 지속될 것입니다 .

그럴때마다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늘 딜레마에 빠지게 할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성도들이  직면한 디데이..

세상에 속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편에 설 것인가? 결정해야 하는 디데이속에서

예수님이 이끄시는 끈을 붙잡고 나아가십시오..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들에게 참된 쉼을 주실 것입니다.

 

성도는 일상을 살지만 부활을 사는 사람들 입니다.

환호만 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뒷 북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그 순간에도 절망할 것인가 아니면 극복할 것인가? 하나님의 가르침에 분명히 서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삶의 어떤 순간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겁니다.  내 힘, 내 생각에 사로잡혀 결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지금 이 순간을 지켜 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찾는 자는 하나님이 끝까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을 때에 늘 함께 동행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눈이 어두워 옆에 계시는 주님을 못 본 것이지.. 하나님이 한번도 우리를 떠나신 적은 없습니다 .

 

하나님은 늘 우리가 결정해야 할 디데이속에서  함께 하시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

온통 닫혀진 상태 속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은 늘 나를 바라보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이 직면한 수 많은 디데이들 속에서 결코 세상과 타협이 아닌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의 시력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십자가를 향한 디데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십자가를 다시금 회복해야 할 디데이 입니다 .

 

결코 고통과 수치 때문에 십자가를 회피하는 디데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보는 손해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관점에서 십자가를 지는 오늘 디데이가 되게 하십시오..

 

하나님은 이런 결정을 하는 당신을 향해 응원하실 것입니다. 십자가의 결정은 고통이지만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시는 ㅣ부활의 디데이가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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