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3:30-39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찬양하는 다윗, 13년동안 광야의 삶 속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았던 다윗이었지만 그의 가정은 하나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다윗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다윗을 위대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위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역사하시는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바라보다가 실망하고 낙심하기가 쉽습니다. 지금 시대가 그렇습니다. "어떻게 저 목사님이 그럴 수가 있어? 믿는 사람이 왜 그래? 교회가 왜 이래" 이러한 말을 하면서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은 그 사람들에게 누구였는가를 묻게됩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시련도 닥치고 병도 생깁니다.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믿음으로 반응하느냐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어떤 분이신가가 분명히 들어납니다. 골치아픈 다윗의 가정을 세워나가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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