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2:1-15
집에서 별것 아닌 것인데 제자리에 물건을 두지 않아서 찾다가 누가 그것을 썼느냐고 물으면 다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누가 쓴 것을 알고 "당신이 쓰고서 여기에 두었네" 하면 아니라고 하면 엄청 기분나빠합니다. 누구든지 잘못를 지적하면 기분나빠합니다. 그런데 나단이 다윗에게 "당신이 그 사람이라(7절)고 말하며 불의한 부자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때 다윗은 변명하지 않고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여노라"(13절) 고백합니다.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도 죄의 댓가는 엄청납니다. 요사이 우리는 죄를 너무 쉽게 여기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빙자하여 온전히 회개하지 않고 자비만 구합니다. 내 안에 회개의 영이 임하길 원합니다. " 주여 내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나를 주앞에서 쫒아내지 마시고 주님의 성령을 거두지 마소서. 그 구원의 능력을 다시 회복시키시며 정결한 마음 내안에 주소서" 다윗의 고백을 내 고백으로 기도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