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깨달음
본문 : 마가복음 4; 10-12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를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예수님이 네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말씀을 하신 것을 함께 한 사람들과 제자들이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우리들도 성경 말씀을 보아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성령님의 조명이 있으셔야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함께한 사람들과 제자들에게는 알려주셨고 또 비유를 설명해 주시지만 외인들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말하십니다.
외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 하는 사람 입니다.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가증한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 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 하는 자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이들에게도 비밀이 안 풀립니다. 안타까운 일 입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나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므로 새들이 와서 먹어 버립니다.
말씀이 얕은 마음에 떨어지어 흙이 깊지 아니하여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라버립니다. 더러는 가시나무에 떨어지므로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을 히지 못합니다.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삽십배나 육십배나 백배가 됩니다.
다함께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지만 결실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여도 깨달음을 얻고 열매를 맺기가 쉽지 않습니다.
깨달으려면 환난이나 박해도 견디는 끈기있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있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기타 욕심을 걷어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말씀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깨끗하게 준비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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