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9:9-15

종은 주인되신 하나님이 세우는 것이기에 목사를 하나님의 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종이라는 말은 거의 없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10절)이라고 말하며 왕을 자신들이 기호대로 세워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교회에서 새로 목사님을 모실 때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우시는 종이 아니라 교회를 부흥시키고 자신들을 만족시키는 사람을 세우려고 두쪽으로 갈라지고 갈등이 일으킵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종을 모시기 위헤 기도하며 금식하던 교회가 누가  우리에게 낫은가를 회의하며 투표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것을 아는 자는 절대로 교만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불러시키는 일만 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기름부으시고 이끄시는 신앙생활, 종은 시키시는 일을 했을 뿐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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