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9:1-8
부모는 자식의 죽음을 무덤에 묻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묻는 다고 합니다. 다윗이 죽은 아들 압살롬, 구테타를 일으켜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아들의 죽음으로 탄식하며 부르짖습니다. 요압이 왕께서 미워하시는 자는 사랑하고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신다고 하며 강하게 왕에게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라고 합니다(7절). 다윗은 요압의 말을 듣고 그 말에 순종하는 다윗의 모습이 참 귀합니다. 내 고통과 아픔에 빠져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잃어버리고 상처속에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여 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주님안에서 내게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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