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4:15-25
어떤 부모도 자녀가 잘못되어가는 것을 보고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용돈을 안준다든지, 벌을 받게 해서 자녀가 그 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길 원합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통해 큰 재앙을 만나 7만명이 죽자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했지만 이 양무리는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하면서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17절) 간청합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백성들을 구하려는 다윗의 마음이 밀려옵니다. 지도자의 한사람의 잘못이 그의 백성들을 곤란에 빠뜨리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부모로서, 지도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르게 사는 것이 함께 있는 사람에게 복입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재앙이 아니오 곧 평안이며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시지만 세상영광을 버리지 못하면 재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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