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13-22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을 본 공회원들은 내세울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함부로 대했습니다. 공회원들은 지식과 지위와 명예를 갖추었지만 성령충만하지 않으니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령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을 함부로 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19절) 외칩니다. 말씀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은 경험에 기초를 둡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체험한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체험을 하지 못한 사람은 변호사처럼 체험한 사람들의 말들을 통해 자기 변론을 합니다.나는 변호사로서 사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경험한 증인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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