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안 뜨기
본문 : 마가복음 9: 9-13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 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 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 관들이 엘리야가 먼저와야 하리까 하나이까 12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셨느냐
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번화산 위에서 예수님이 변화되사 예수님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습니다. 영광스럽게 찬란하게 변화된 예수님이 엘리야와 모세와 더불어 대화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고 경험을 한 제자들이 하산 하는 중에 예수님이 당부를 하십니다. 인자가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 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놀란 마음을 진정한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다는 것에 의문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한다는 말은 말라기 4:5-6 에 나옵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데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라기 3;1 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여호와 하나님은 미리 이 세상의 만백성을 구하시려 세례요한과 예수님을 보내시기로 준비하시고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고난과 멸시를 당하실 것은 이사야 53: 3 에 에언되어 있습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지금도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의 피조물인 만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계획하시고 실행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아직도 영안이 밝히 떠지지 않아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잘 안보이고 세상의 것들에는 눈이 밝아져 있습니다.
세상의 것들을 우리의 마음에 가득히 품고 있는한 영안을 절대로 떠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들을 내려 놓고 하나님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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