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 24-30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40b3f5e2c2989e5eb2a312d2d64e3ece_1674517773_4484.jpg
 
 

마태복음 13장 24-30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2023.07.10 07:11

본문말씀: 마13:24-30

제  목: 추수 때까지 가만 두어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 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을 묶고 곡식은 모아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13:30)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 and in the time of harvest I will say to the reapers, Gather ye together first the tare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them :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Mat 13:30)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중에는 세 가지 영적존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영적존재이며, 사람의 영혼과 사단마귀 천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존재하며 우리생활 속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사단 마귀가 못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마귀는 감사를 못합니다. 


성경에 마귀가 감사했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마귀의 속성은 원망과 불평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마귀가 사용하는 최고의 무기이며, 불행을 만들고 삶을 파괴하는 통로가 됩니다. 


그러므로 감사를 못합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일수록 열등의식이나 비교의식이 아주 강합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도 불행하지만, 남들도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감사가 없기 때문이요, 


결국 마귀에게 속는 것입니다.


또 하나, 마귀는 회개를 못합니다. 


성경에 마귀가 회개한 일이 없습니다.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들어간 마귀는 유다를 회개시킨 것이 아니라,


자신을 학대하며 정죄하고 괴롭혀서 자살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울의 마음속에 들어간 마귀는 시기와 질투심으로 야료하게 만들어서 결국 파멸에 빠트리고 말았습니다.


야료(惹鬧)는 까닭 없이 트집 잡고, 함부로 떠들어 대는 짓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다섯 가지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白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도 위태롭지 안다는 뜻입니다.


(1) 마귀의 정체성은 파괴자입니다. 


에덴동산에 들어가서 아담의 축복을 파괴했습니다. 


가정에 들어가면 가정의 행복을 파괴합니다. 


마음에 들어가면 마음의 평안을 파괴합니다.


(2) 또한 마귀는 이간자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이간시켜 파멸로 이끌고, 인간과 인간관계를 이간시켜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원수 마귀가 파괴한 모든 관계를 십자가로 회복시키려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요일서3:8에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 이라고 했습니다. 


(3) 또한 마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 장이요,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요8:44)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은 마귀에게 스스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 영에게 사로잡힌 것입니다. 


우리를 파괴하고 이간시키고 거짓되게 만드는 마귀를 주님은 원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적이라는 말입니다. 


이 원수 마귀가 인간의 모든 문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4) 또한, 마귀는 절망에 빠트립니다. 


교만이 사탄의 부추김이라면, 절망은 사탄의 방해 작전입니다. 


성도들을 절망하게 만듭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절망에 넘어집니다. 


교만에 안 넘어가는 사람도 이 방법에는 쉽게 넘어지는 것을 봅니다.


키에르 케골은 ‘죽음에 이르는 병’ 이 절망이라 했습니다.


절망은 자기 상실입니다.


절망은 자포자기나 자살에 이르는 병입니다. 


절망은 낙심으로 시작해 자살로 이어집니다. 


최근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살사건들은, 바로 절망의 표현이며 결과입니다. 


(5) 또한, 마귀는 비교의식으로 무너지게합니다. 


C.S 루이스는 현대의 마귀는 비교의식을 통해 인간을 유혹한다고 했습니다. 


열등의식이나 비교의식이 강한 사람의 특징은 다른 사람보다 잘하면 교만해지고, 못하면 좌절과 절망에 빠지길 잘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여유가 없고, 시기질투와 탐욕이 많습니다. 


이런 비교의식은, 우리를 교만하게 만들기도 하고, 절망에 빠뜨리기도 하는 마귀의 전략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서 원수마귀의 정체성을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때 원수가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고 하였습니다.

 

‘가라지’ 란 독보리라는 말인데, 팔레스틴 지역에 서식하는데, 독이 있어서 먹으면 구토를 일으키고 설사를 하며 심하면 목숨 까지도 잃게 되는 무서운 독성을 가진 식물입니다. 


주인에게 종들이 와서 보고하길 곡식가운데 가라지가 생겼다고 하니, 주인의 대답이 원수가 와서 그렇게 하였다고 원인을 알려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우리가 가서 가라지를 뽑아 버리길 원하시니까? 


그냥 놔둬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을 다칠까 염려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추수 때가 되면 먼저 거둬서 불에 사르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독보리와 같은 가라지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은 우리를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가라지와 같은 존재들을 그냥 놔두고 계시는 이유를 본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싹 뽑아 버리고 싶지만 곡식까지 뽑힐까봐 곡식을 위해서 추수 때 까지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가라지 비유를 통해서,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깨닫기를 원 하십니다.


먼저 가라지를 뿌리지 못하게 하려면


첫째; 깨어 있어야 합니다. (25절)


‘사람들이 잘 때에’ 라는 말씀을 주목하세요. 


사람들이 잠든 틈에 들어와서, 원수가 곡식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습니다. 


원수 마귀가 언제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습니까?


사람들이 잠들 때입니다. 


잠이 든 틈을 이용해서 원수가 침투해 들어 왔습니다.


예화) 월남전에서 20여명이 자고 있는 막사에서 시한폭탄이 터져서 다 죽었답니다. 


원인을 조사 해보니 보초의 귀가 잘린 채 죽어 있더랍니다. 


베트공이 보초가 잠들 때 들어와서 보초를 죽이고 시한폭탄을 설치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야 할 보초 한사람이 잠든 사이 모든 사람이 다 죽었습니다. 


원수가 가라지를 뿌린 시간도 사람들이 잠든 사이라고 했습니다.


잠은 좋은 것입니다. 


피곤하거나, 자야할 때, 잠을 푹 자는 것은 쉼이 되고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불면증에 걸려 잠이 오지 않을 때 얼마나 괴롭습니까? 


성경에도 여호와께서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시127:2)


즉 평안한 자에게 잠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불안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잠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자지 말아야 할 때, 잠을 자는 것은 불행이 됩니다. 


운전하면서 존다든지, 보초가 깨어 있어야 할 때 잠이 든다면 적에게 공격의 틈이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도 깨어 기도해야 할 시간에 잠이 들었다가 시험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울왕도 전쟁 중에 잠이 들었다가 축복의 물병을 다윗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유두고는 창가에 걸터앉자 졸다가 떨어졌습니다. (행20:1-12)


주님의 말씀도 사람이 잠들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고 하셨습니다. 


원수는 사탄 마귀를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떠합니까? 


지금 영적인 잠을 자고 있지는 않습니까? 


신앙의 잠이 들지는 않았습니까? 


기도로 깨어 있습니까?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영적인 파수꾼들임을 기억하세요. 


원수마귀는 여러분들이 잠이 들 때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갑니다.


둘째, 가라지를 추수 때 까지 놔두라고 하셨습니다. (29-30절)


1) 가라지도 곡식과 함께 추수 때 까지 자랍니다. (29절)


주님은 당장 가라지를 뽑아버리고 싶지만, 곡식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라지를 뽑지 않았습니다. 


가라지의 특성은 뿌리가 강해서 뽑다가 곡식까지 함께 뽑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치 않으나, 곡식과 함께 가라지도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곡식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인이 곡식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가라지를 제거하다가 곡식이 다칠까봐, 가라지를 놔두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가라지 때문에 낙심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할 일들보다 더 크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사랑 하실까요?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사랑하십니다.(롬8:28) 


아들을 주신 분이 다른 그 어느 것들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주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사랑으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피 값이 얼마나 될까요? 


우주로도 비교 할 수 없는 값입니다. 


그만큼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낙심과 좌절 이전에 여러분의 존재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삶을 용기 있게 살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그렇게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형편과 처지가 어렵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전능하신 주님이 여러분과 항상 동행하고 계십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나 혼자가 아닙니다. 


용기와 희망으로 힘차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세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높은 사랑이 어머님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어머님의 은혜는 이 세상에 그 무엇과 비교 할 수 없는 사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이사야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49:15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보다 더 깊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요3:16). 


곡식이 다칠까봐 가라지를 잠시 놔두고 있을 뿐입니다.


셋째, 추수 때 가라지를 불태웁니다.(30절)


1) 추수 때 까지 기다리라.


반드시 추수 때가 있습니다. 


이때 먼저 가라지를 태워 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곡식과 가라지가 구분이 안 됩니다. 


그러나 추수 때가 되면 분명하게 들어납니다.


지금은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 다 똑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추수 때가 되면 알곡과 쭉 정이처럼 다 들어납니다. 


추수 때가 언제입니까? 


추수 때 란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는 말이요. 종말의 때를 말합니다. 


인생에도 반드시 끝 날이 있습니다. 


세상에도 반드시 종말의 시간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때가 성경이 말하는 세상 끝이 심히 가까이 오기 전에 징조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때라고 깨달아야 합니다. 


지구의 이상기온들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고 지구는 점점 물에 잠기고 있답니다. 


추워야 할 때 더위가 오고 더워야 할 때 추위가 와서 농산물과 바다의 고기가 떼죽음을 하는 생명체가 재앙을 만났습니다.


또 너무 가물어서 죽는가 하면, 너무 홍수가 나서 수 천명의 인명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막을 수 없는 지구 기후의 이변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각처에서 일어나는 지진들입니다.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666수로 되어 있고 세계를 하나로 통합시키겠다는 베리칩 문제나, 말할 수 없이 나타나는 이단들이 있습니다. 


가정의 본질적인공동체를 파괴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일들이 세계각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모여든 동성애자들이 축제를 하며 퍼레이드를 벌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 소돔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정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일들입니다.


이런 모습들이 추수 때가 되면 드러나는 가라지와 같은 것입니다. 


지금은 가라지가 곡식을 해치고 있는 때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세요. 


반드시 추수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30절)


그 때에 먼저 가라지를 모아서 불에 던지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날이 바로 주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를 말합니다. 


그날에 곡식은 주인의 곳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신앙이 알곡 되어서 주인의 곡간에 들어가는 신앙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라지를 뿌리려고 원수마귀는 지금도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잠자고 있는 동안에 믿음의 밭에 가라지를 덧뿌립니다. 


한번 뿌려지면 추수 때까지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게 됩니다. 


이 가라지는 우리 마음에서도 자라고, 가정에서도 자라고, 이 사회서도 끊임없이 자라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원수마귀가 잠잘 때, 원수가 덧뿌린 것입니다. 


원수들이 가라지를 뿌리지 못하게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정신이 깨어있고, 영혼이 깨어있고, 기도가 깨어있고, 사명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잘 때에 원수가 뿌리고 가기 때문입니다. 


깨어서 지키는 자가 파수꾼입니다. 


여러분은 영적인 파수꾼입니다. 


파수꾼이 잠이 들면 큰일 납니다. 


오늘도 신앙의 파수꾼의 역할을 잘 하시길 축복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 사도행전 10장 17-3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7.14
442 역대하 30장 1-2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7.13
441 마가복음 3장 14-15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복음뉴스 2023.07.13
440 사도행전 10장 1-16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7.13
439 역대하 29장 1-3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7.12
438 로마서 15장 1-19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2023.07.12
437 사도행전 9장 32-3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7.12
436 역대하 28장 1-2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7.11
435 갈라디아서 6장 7-8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복음뉴스 2023.07.11
434 사도행전 9장 23-3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7.11
433 역대하 27장 1-9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7.10
432 여호수아 23장 1-3절, 6절, 8절, 11절 말씀 묵상 [김연희 목사] 복음뉴스 2023.07.10
431 사도행전 9장 1-2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7.10
열람중 마태복음 13장 24-30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2023.07.10
429 역대하 25장 1-2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7.08
428 고린도전서 4장 14-16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2023.07.08
427 사도행전 8장 26-40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7.08
426 예레미야 32장 6-15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복음뉴스 2023.07.07
425 사도행전 8장 14-25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2023.07.07
424 역대하 24장 1-1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2023.07.06

8b418fa90f9f2f95e82f4fab17f43c42_1677894975_7876.jpg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