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5:1-14

성령이 아니면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는 말씀처럼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않으면 말씀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은혜속에 있지 않으면 아무리 오래 믿었어도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처지가 됩니다.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라" (12-14절). 구원받은 감격도 있고 은혜받은 기쁨도 있지만 성장하지 않으면 매사에 교회를 탓하고 목회자를 탓하며 성도를 탓합니다.  이런 사람 아이처럼 달래야 하지만 장성한 사람은 여러가지 갈등과 서운함과 고독으로 연단받아 선악간에 분별하여 사람을 세웁니다. 주님, 단단한 음식을 먹고 담대하게  다른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신실한 종의 자리에 꿋꿋하게 서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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