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1:17-31
견고한 여리고성은 사람들이 싸워서 무너뜨린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칠 일동안 여리고를 돌았을 때 무너졌습니다(30절). 하나님께서 무너뜨렸습니다. 이와같이 믿음생활도 우리의 정성과 열심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안에서 행할 때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의 삶에도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견고한 여리고성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앞서서 인도하시며 무너뜨려주셨습니다. 믿음생활은 내중심적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이어야 함을 배웁니다. 내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할 때 내 길을 지도해주십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언3:7).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도록 인도하시는 이 말씀을 오늘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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