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진 짓기를 쉬지 맙시다
본문 : 열왕기상 11:42, 9:10
11:4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년이라
9: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이십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우리가 잘 아는 솔로몬 왕은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하였습니다. 통치 기간 40년을 전 20년과 후 20년으로 나누어 보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 20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산 반면에 후 20년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타락한 삶을 살아서 결국엔 솔로몬 아들인 르호보암때에 남과 북으로 나라가 나뉘게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이렇게 적용해 봅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 입니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힘쓴 전반 20년 동안은 하나님께서 전무 후무한 지혜와 부와 영광으로 축복하셨던 것처럼, 내 삶을 믿음의 성전으로 짓고자 힘을 다 할때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솔로몬에게 허락하신 지혜와 부와 영광스런 삶을 허락하신다는 확신의 깨달음 입니다.
반면에 후 20년에는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인해 얻은 부와 영광으로 많은 아내와 자기를 위한 금과 은을 쌓았고, 병거와 마병을 두었습니다(열왕기상 10장). 그 결과 신명기 17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이스라엘 왕으로써 지켜야할 왕의 법도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는 나라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뉘는 하나님의 징계가 있게됨을 압니다. 우리 또한 믿음의 길을 떠나게 될때에 사람은 타고난 죄성 때문에 솔로몬의 후반 20년 처럼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너무 잘 압니다.
이를 교훈삼아 우리 또한 솔로몬이 성전 건축 하기를 소원하며 드렸던 전 20년과 같이 우리의 삶을 믿음으로… 힘을 다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짓기를 쉬지 말하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지혜와 부와 영광도 누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주의 영광을 이 땅에 가운데 선포하며 널리 알려야 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시작합니다. 솔로몬의 삶을 통한 교훈을 받아 부지런히 성전 짓기에 힘쓰길 원합니다. 성진 짓기를 멈출때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삶에서 떠나 자기를 위한 삶 삶으로 치닫게 되며 그 끝은 결국 패망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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