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성경 : 누가복음 3:21-28
우리는 오늘 7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세월의 빠름을 실감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시간을 뛰어넘는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피조물인 사람은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사람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세월을 아끼면서 악한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행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잠시 말씀을 묵상하며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보고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7월 한달동안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회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결단하여야 하겠습니다.
첫째,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이 예수님의 세례를 통하여 분명하고 강력하게 나타났습니다. (눅 3:21-23)
21절과 2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또한 비둘기 형체로 내려오신 성령이 함께 일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예수님의 세례식에서 일어난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것은 매우 신비스러운 사건입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기 예수님의 세례식에서 삼위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오직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멘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구원을 받은 우리는 이땅에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주인, 나의 왕으로 모시고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과 함께 매일 동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눅 9:23)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둘째, 예수님의 족보는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 이심을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눅 3:23-38)
1. 예수님의 족보는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결코 의심하지 않도록 우리에게 요청합니다.
2. 따라서 예수님의 족보는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도록 요청합니다. 각자가 살아가는 곳곳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3. 여기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수많은 이름들처럼, 우리의 이름도 하나님의 나라에 기록된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빌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