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3:13-21
먄약 내가 내 개인의 영적 유익만을 추구한다면 사실 십자가가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혼자 성경읽고 기도하는 일, 그리고 혼자서 주님을 섬기는 일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회, 공동체안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할 때 부딪치며 조정하면서 십자가 없이는 섬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교회가 없다면 말씀을 뛰어넘어 사랑이 무엇인지 섬김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교회가 힘들다고 떠난 사람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인터넷예배만 드립니다. 부딪침과 고난을 피하고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니 속사람이 연약하여 쉽게 시험에 들고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신앙생활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해(16절)져야 됩니다. 문제와 갈등속에서도 더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해집니다. 주님,우리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더 강건케하셔서 어떤환난과 고난도 넉넉히 주안에서 이기게 하옵소서.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