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1-18 말씀 묵상

제목: 고통 중에 부르는 노래 

1) 악인의 형통에 대한 탄식(1-6)

시인은 하나님께 악한 자들의 교만함을 고소하면서 저희로 자신들의 행한 죄를 공의로 심판하여 주실 것을 구합니다(1-3). 

하나님께서는 세상 만물의 창조주시며 주관자인데 앗인은 모든 사상에서 하나님 없다고 하는 것은 교만한 죄악입니다(4).  

그들은 하나님을 인정치 않기 때문에 악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자신의 뜻을 이루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힘을 믿고 절대로 실패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5-6). 

2) 악인에 대한 고소(7-11)

악인의 입에는 저주와 궤휼과 포학이 충만하며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다는 것입니다(7). 

악인은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며 그 눈은 외로운 자를 엿보아 사자가 그 굴혈에 엎드림같이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엎드려 기다리며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 얼굴을 가리우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8-11). 

3)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12-18) 

시인은 여호와께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일어나셔서  손을 드실 것을 구하며 악인의 악행에 대하여 공의로 심판하심으로써 하나님을 무시하는 악인의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하여 달라고 합니다(12-1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겸손한 자의 부르짖음에 귀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지 못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응답하셔서 악인을 심판하시고 성도들을 구원하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17-18). 

주께서 주신 오늘! 악인이 흥왕하고 의인이 고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지 말고 가난한 심령에 찾아 오시는 성령의 은혜만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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