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4:23-34
게으른 자의 포도원은 포도원을 가꾸지 않아 가시덤불이 덮였고, 잡초가 무성하고, 돌담도 무너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 이 포도원의 농부를 만나보지 않더라도 그의 포도원만 보고도 그가 얼마나 게으른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잠언은 말합니다(30-33). 삶의 나타나는 모습은 내가 누군인지를 보게 되고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을 버리고 게으르고 빈둥거리는 자를 게으르고 악한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곳에서 내게 맡겨주신 책임들을 부지런하고 성실히 잘 감당하도록 집중하는 훈련이 나에게도 날마다 필요합니다. 주님, 게으름을 이기고 악을 선케 만드시는 하나님을 믿고 열심을 내며 진실로 충성되고 착한 종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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