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9:1-20 말씀 묵상
제목: 부자의 영광은 헛된 그림자일 뿐
찬송: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1) 만민들아 지혜의 말씀을 들으라(1-4)
시인은 만민들을 향하여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은혜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들으라고 합니다(1-2).
시인은 자신의 입이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겠고 마음은 명철을 묵상할 것이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비유에 귀를 기울이며 수금으로 오묘한 말을 풀겠다고 합니다(3-4).
2) 재물을 의지하는 자의 결국(5-9)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랑하는 자는 결코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하는데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영영히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5-9).
부자들이 자기들의 재물을 의지함은 우상 숭배의 죄와 같아서 하나님의 징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10-12)
세상의 모든 지혜 있는 자도 우준하고 무지한 자도 다 쥭게 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은 자신의 소유를 자신에게 영영히 있고 그 거처가 대대에 미치리라고 생각하여 그 땅을 자기 이름으로 칭하나 그 생명이 장구치 못하여 멸망하는 짐승과 같습니다(10-12).
4) 하나님이 영접하시는 영혼(13-15)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을 자항하는 자는 사망이 저희 목자가 되고, 저희의 아름다움은 음부에서 소멸하여 그 거처조차 없어지게 됩니다(14). 그러나 가난해도 정직하고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혼을 영접하시어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실 것입니다(15).
5) 부자를 두려워 말라(16-17)
시인은 사람이 치부하여 그 집 영광이 더할 때에 두려워하지 말것을 말합니다. 인간이 죽으면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 영광이 저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므로 인간이 두려워할 존재는 세상의 재물을 소유한 자가 아니라 그 재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입니다.
6) 재물을 가진 자도 영영히 빛을 보지 못하게 됨(18-20)
부자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그 역대의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영히 빛을 보지 못하며18-19) 말씀을 따라 살지 않는 자들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말합니다(20).
오늘의 기도: 주님의 음성 듣기를 사모하며 어리석은 자의 자리에 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구원받은 존재로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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