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6:13-28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고 하고 침대에만 붙어서 뒹굴며,말씀을 읽지도 않고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서도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기가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13-16절). 이런 자만심과 교망이 자신을 망치게 되며 자신이 얼마나 파멸과 멸망에 가까이 있는지를 전혀 알지 못한 채 혼자서만 지혜롭다고 여깁니다. 이런 사람과 대화를 하면 기분도 나쁘고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삶 속에서 늘 자신을 너무 높이보며 자신이 하는 일은 다 옳고 그 누구도 자신보다 못하다고 여깁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합니다. 나에게도 그런 경향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3:7). 주님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미련함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게으름의 굴레에서 벗어나 악에서 떠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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