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상 11:1~11
제목: 양다리를 걸치지 말라
찬송: 288장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솔로몬은 처음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신앙생활을 잘 했으나, 후에 마음을 돌려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을 드는데, 솔로몬은 주변 왕국과의 혼인을 통해 정치적 안전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행동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처음에는 외국 여인들을 위해 집을 지었지만, 점차 우상 숭배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의 교만과 방심이 그를 타락하게 했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솔로몬 왕국은 결국 분열하게 됩니다.
신앙의 과정에서 시작과 과정 그리고 끝 모두 중요합니다. 마지막에 하나님을 떠난다면 모든 것이 무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고 두번이나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고 우상숭배의 길로 가면서 이스라엘의 분열을 초래했습니다. 솔로몬은 말년에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떠나서는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젊을 때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도서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며,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인생의 황금기는 우리가 복을 누릴 때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끝까지 바라보는 때임을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