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4:21-29
왜 사람들이 서로 오해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는가? 그것은 누구에게 무엇을 듣고 배웠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겸손한 사람에게 배운 사람은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며 자신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는다"고 하십니다(24절). 바리새인은 지식은 소유했으나 믿음은 없습니다. 자신들이 듣고 배운 것으로 예수님을 정죄하며 죽이려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기에 다른 사람을 헤아리지 않습니다. 요사이 자꾸 " 선줄로 생각하는 자들은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많이 듣고 보고 있는 지를 점검해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되기를 더욱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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