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0:17-31
사람의 마음은 재물을 어떻게 쓰느냐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머리로서는 얼마든지 재물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누구도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해" 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없지만 돈을 더 사랑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 귀에 들어가는 만큼 어렵다"(25절)고 말씀하신것은 하나님나라보다는 이땅의 소유에 집착하는 자라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끊임없이 세상명예와 재물과 향락을 버리지 못하여 두마음을 품어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것은 없는 지를 돌아봅니다. 주님, 부자청년처럼 근심하지 않고 물질보다는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날마다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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