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9:30-37
주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서로 누가 크냐" 견주하며 질투하고 시기하며 다툼합니다. 교회안에서 직분이 누가 큰가를 보여주는 듯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35절)고 말씀하셨지만 변화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원하지만 삶은 세상적입니다. "섬길 줄 아는 사람만이 다스릴자격이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섬길 수 있음을 예수님을 통해 배웁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하신 일은 죄많은 우리를 무조건 받아주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신 일입니다. 자격, 조건, 상태를 따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처럼 남을 사랑하며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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